2023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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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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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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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50:23)
“주님, 감사합니다”라는 감사기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기도지만 많은 사람이 잊고 살아갑니다.
알지만, 하지 않습니다.
왜 감사기도를 하지 않을까요?
사람은 반복되면 무뎌지기 때문입니다.
감사할 것이 있으면 저절로 감사가 될 것 같은데
감사할 일이 반복되니 감사했던 일이 당연해지고, 나중에는 불평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주신 것을 생각해봅시다.
아침에 눈을 뜨고 상쾌한 하루를 맞이할 수 있는 것,
따뜻한 이불을 덮고 누워 잠을 청할 수 있는 것,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
나의 운명이 영원한 천국으로 정해져 있다는 것,
나를 자신보다 더 아껴주는 부모님이 있다는 것,
아무것도 아닌 일로 깔깔대며 웃을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것…
너무 익숙해 당연하게 여겨온 이 모든 것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하나가 감사의 이유입니다.
그래서 ‘감사’의 반대는 ‘당연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을 감사기도로 바꾸십시오.
-장재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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