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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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행4:5-12)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베드로와 요한을 핍박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박해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복음은 단지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으로부터 큰 저항을 받을 수밖에 없는
강력하고 유일한 구원의 메시지이기 때문입니다.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에게는 구원자가 필요합니다.
성경은 유일한 구원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자신을 대속물로 하나님께 드리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어린양’입니다.
그분은 우리 죄를 용서할 권위를 지닌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우리 인간을 대표하는 완전한 사람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죄와 허물 가운데 죽은 우리’를 다시 살리시고,
죄로 물든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죄인들을 살리고 하나님께로 이끄시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확실히 믿고 담대히 전해야 할 복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