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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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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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9)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고난을 당하면서도 회개하지 않는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하며 억울해 한다. 책임을 회피하고 남에게 전가한다.
이런 태도는 고통을 낭비하는 것이다.
잘못된 옛 삶을 미련 없이 버리고,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하나님의 길로 돌아오는 바로 이것이 고난당할 때 인간이 보여야 할 태도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살 길을 열어주신다.
고통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견디는 것은 좋은데, 옛날방식 그대로 버티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고통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고통을 낭비하는 일이다.
고난 앞에서는 과거의 추억을 깨끗이 접고, 새로운 살 길의 지혜를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
단순히 이 악물고 열심히 한다고만 해서 되는 게 아니다.
고통 속에서 계속해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
고통에 담긴 독소는 다 녹아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만 남을 것이다.
그것이 우리를 더 성숙하게 하고 성장하게 한다.
-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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