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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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다윗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바 갓의 말대로 올라가니라
22 아라우나가 다윗에게 아뢰되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좋게 여기시는 대로 취하여 드리소서 번제에 대하여는
소가 있고 땔 나무에 대하여는 마당질 하는 도구와 소의 멍에가 있나이다
23 왕이여 아라우나가 이것을 다 왕께 드리나이다 하고 또 왕께 아뢰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을 기쁘게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24 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25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삼하24:19;22-25)
다윗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모든 죄를 자신에게로 돌리며 백성을 위해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더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선지자 갓을 보내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하나님을 위해 제단을 쌓으라고 지시하십니다.
다윗은 아라우나 타작마당과 소를 사서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아라우나는 모든 것을 헌납하고자 했으나 다윗은 값을 치르고 여호와께 제사를 드립니다.
이는 속죄의 제사를 드리기 위해 반드시 값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구원은 속죄함받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런데 속죄를 위해서는 반드시 대가가 필요합니다.
성도의 속죄는 결코 거저 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명을 값으로 지불한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귀한 아들의 생명을 값으로 지불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값없는 은혜를 받은 자로서, 항상 감사하며 그 은혜를 전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