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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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31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34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수8:30-34)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이끌고 에발 산으로 행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그리고 율법의 모든 말씀을 돌에 새기고 백성들 앞에서 낭독합니다.
아직 완전히 정복하지도 않은 땅에서 이러한 일들을 하는 것은 지극해 위험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였습니다.
그는 아이성의 패배를 맛본 후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여호수아는 에발 산에 제단을 쌓고 백성들에게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예배의 자리에 임하시며,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는 자와 항상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급한 일이 아니라, 중요한 일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입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강한 팔로 안전하게 지키시고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