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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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시4:1-8)
다윗은 하나님을 “내 의의 하나님”이라 부르며 간구합니다.
‘의’는 구원을 베푸시는 능력으로, 다윗은 구원의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함과 간절한 마음의 부르짖음을 들으십니다.
다윗이 곤란 중에도 위축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주님으로 인한 기쁨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언제든 뜻만 세우시면 은혜의 얼굴을 비추어 ‘선’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다윗은 선하신 하나님이 자기 하나님이 되신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기뻐했습니다.
또한 하나님 안에서 안정감을 누리며 평안히 잠들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들로 인해 평안히 눕고 자기 어려울 때도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의 안전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대로 사랑하신 적이 없습니다.
한결같이 붙들어주십니다.
변함없이 은혜를 베푸시고 항상 선을 행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안히 잠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