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31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겔22:30-31)

이스라엘의 총체적인 부패와 멸망 직전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무너진 성벽을 막아설 사람을 찾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없었기에 결국 이스라엘은 진노의 심판으로 멸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찾을 수 없었던 이 '한 사람'의 역할을 예수님이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인들이 받아야 할 진노의 심판을 대신 받고 죽으셨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 있는 자는 누구나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예수님을 증거함으로써 무너진 성벽을 막아설 사람을 찾으십니다. 

성도는 세상에 예수님을 드러내는 빛입니다. 

성도가 선한 행실로 예수님을 드러낼 때,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있던 자들이 예수님께로 나아와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