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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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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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5:1-4)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결과,
우리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그분의 은혜 안에 서게 되었습니다.
또한 마지막 날 있을 진노의 심판에서 구원받고,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것입니다.
이같이 우리는 이미 시작된 구원과 장차 완성될 구원 사이를 살고 있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이 땅에서 마주해야 하는 상황을 ‘환난’이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환난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성도가 거룩한 삶을 살아갈 때 발생하는 충돌입니다.
멸망의 길에서 벗어나 생명을 향해 나아가기 때문에 겪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환난은 우리가 성도답게 살고 있음을 보여 주는 증거입니다.
또한 환난을 인내하며 견뎌낼 때, 우리의 속사람은 연단받아 날로 강건해집니다.
그리고 연단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갑니다.
그래서 장차 예수님처럼 변화되어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것을 더욱 소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환난을 유익이 되게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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