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요13:2)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4:23)

우리는 힘을 다하여 지키는 것이 있습니다. 

지갑, 통장, 휴대폰, 내 가방 등, 누가 손을 대기만 해도 큰 일이 납니다. 

누가 자기 몸에 손 대는 것도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가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에 대하여는 너무나 무방비 상태입니다. 

아무 생각이나 받아들이고 아무 마음이나 품습니다. 

마귀가 우리 마음에 온갖 악하고 더럽고 끔찍한 생각을 넣어 줍니다. 

가룟 유다만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겪는 일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더욱 마음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에 시달리며 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6개월만 구원의 투구를 쓰고 하나님을 생각하려고 한다면 우리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이 항상 함께 하심이 믿어지고 누려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죄는 끝난 것입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심이 믿어지는데 죄 지을 사람은 없습니다. 

죄를 이기는 것은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이 뜨이는 것입니다.

유기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