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6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작성일
조회
1,253
본문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139:1-4)
우리가 잘 아는 찬송 중에 ’예수 사랑하심을‘이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저는 이 찬송의 3절을 특히 좋아합니다.
“내가 연약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사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라는 이 가사가
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나의 부끄러운 모습, 추악한 생각, 감추고 싶은 비밀, 더러운 죄악들.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은 다 알면서도 사랑하십니다.
그렇다고 우리를 그 상태 그대로 방치하지는 않으십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지만,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그 더럽고 추한 것들을 치워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안다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도우심을 구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 편이 되어 주십니다.
더러운 것은 치워주시고, 기쁜 일은 함께 즐거워하시고, 슬픔에 빠져 있을 때는 위로의 손길을 펼쳐주십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당신이 할 일은 단 하나, 하나님께 비밀이 없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강성운 목사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