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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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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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11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출24:9-11)
언약 체결식을 마치고 이스라엘 백성의 대표들이 산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당신의 임재를 드러내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보면서 음식을 먹고 마셨습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놀라운 사건입니다.
원래 죄인인 인간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죽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대표단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뵈었을 뿐만 아니라,
그분 앞에서 먹고 마신 것입니다.
그들이 죽지 않았던 이유는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피로 언약을 맺은 후에 하나님께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속죄제물이 되셔서 우리의 죄를 속하시고, 그의 피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회복시키셨습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는 언제든지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신 장면은 장차 성도에게 일어날 장면을 예표합니다.
성도에게는 천국의 잔치가 예비되어 있습니다.
성도는 장차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주님과 함께 영원히 먹고 마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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