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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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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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24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139:23-24)
많은 사람들이 말로는 '하나님이 주인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왕이십니다.'라고 말하지만 정말로 그러할까요?
"내 뜻대로 해도 다 하나님 이해하셔, 다 응원하셔" 말하고, 그것이 맞는다고 부추깁니다.
그러면서도 입으로는 하나님이 주인님이시라고 말합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 기도제목이 이뤄지길 바라면서요.
기도제목도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이뤄져야 아멘이고, 모임에서 중심도 내가 되어야 제일 재미있고,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실망하지 않나요?
예배도, 설교도 내가 원하는 말씀이 나와야 좋은 것일까요?
물론 설교 말씀이 성경과 맞는지 분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내 입맛에 맞는 말씀이 아니면 거절하는 것은 자기 중심적 신앙이 아니겠습니까?
다윗처럼 하나님께 내 마음을 살펴달라고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삶에 이용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친밀하게 만나는 것이 나의 삶의 목적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그래야 정말로 살아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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