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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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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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내가 이 이십 년을 외삼촌과 함께 하였거니와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하였고 

     또 외삼촌의 양 떼의 숫양을 내가 먹지 아니하였으며

39 물려 찢긴 것은 내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아니하고 낮에 도둑을 맞았든지 밤에 도둑을 맞았든지 

     외삼촌이 그것을 내 손에서 찾았으므로 내가 스스로 그것을 보충하였으며

40 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와 밤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냈나이다

41 내가 외삼촌의 집에 있는 이 이십 년 동안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십사 년, 외삼촌의 양 떼를 위하여 

     육 년을 외삼촌에게 봉사하였거니와 외삼촌께서 내 품삯을 열 번이나 바꾸셨으며

42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이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으리이다마는 하나님이 내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보시고 

     어제 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

     (창31:38-42)



야곱은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라반을 위해 일했습니다. 

손해를 보면서까지 성실히 라반의 가축떼를 돌보았습니다. 

그래서 야곱을 통해 라반의 재산은 크게 불어났습니다. 

이 사실은 라반도 부인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라반의 악함과 야곱의 성실함을 다 보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받지 못했던 20년치 품삯을 한번에 야곱에게 주셨습니다. 

한방에 그의 억울함을 풀어주셨습니다.


야곱은 당하고만 산 것 같은 20년이 하나님 앞에서는 한 날도 허사가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아브라함과 이삭을 돌보신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셔서 그의 수고를 다 보상하신 것을 경험하면서, 

그분이 자신의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십니다. 

세상에서 속고 부당한 일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수고를 다 기억하시고 갚아주십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며 항상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십시오. 

우리의 성실함과 하나님의 능력이 만날 때,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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