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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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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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요일5:18)
복음은 죄 사함만 아니라 죄를 이기는 능력입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죄에 승리를 경험하지 못합니다.
죄의 유혹 앞에서 주님은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하신다고 여깁니다.
아닙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주님께서 악한 자가 우리를 만지지도 못하게 하시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죄에서 완전히 돌이키는 일은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뜨일 때 일어납니다.
예수님께서 자신 안에 거하심이 정말 믿어지면 더 이상 은밀한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하게 하신다는 말씀이 이 말인 것입니다.
우리가 습관적인 죄를 벗어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가족이나 교인이 같이 있으면 죄를 지으라 해도 짓지 못합니다.
우리는 얼마든지 죄짓지 않을 분별력도, 죄짓지 않을 능력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이 자신 안에 거하심이 믿어지는데 이기지 못할 죄의 유혹이 있겠습니까?
-유기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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