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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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17 제사장 아사랴가 여호와의 용맹한 제사장 팔십 명을 데리고 그의 뒤를 따라 들어가서
18 웃시야 왕 곁에 서서 그에게 이르되 웃시야여 여호와께 분향하는 일은 왕이 할 바가 아니요 오직 분향하기
위하여 구별함을 받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할 바니 성소에서 나가소서 왕이 범죄하였으니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이다
19 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화를 내니 그가 제사장에게 화를 낼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들 앞에서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긴지라
20 대제사장 아사랴와 모든 제사장이 왕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음을 보고 성전에서 급히 쫓아내고 여호와께서
치시므로 왕도 속히 나가니라
(대하26:16-20)
하나님의 도움으로 형통하였던 웃시야는 그의 권세가 강해지자 교만해졌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경고도 무시하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웃시야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몰락하였으며, 죽어서도 왕의 묘실에 안장되지 못합니다.
형통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입니다.
그런데, 교만한 자는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이 하나님 자리에 올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니 교만한 자의 마지막은 패망인 것입니다.
교만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순간 시작됩니다.
교만해지지 않으려면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교만이 싹트지 못하고, 주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과 동행할 때 지속적인 형통함을 누리게 됩니다.
항상 감사함으로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며 형통한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