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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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6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시27:1-6)
다윗은 군대가 자신을 죽이려고 달려드는데도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나에게 단 하나의 소원이 있습니다. 오직 그 하나만 구하겠습니다.
그것은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살면서 주님의 자비로우신 모습을 보는 것과,
성전에서 주님과 의논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윗이 평소에 하나님과 동행했기에 이런 기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처럼 예수님과 동행하게 되면 복잡하게 여러 가지를 구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어떤 처지에 있어도 “주님 밖에 구할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만 함께 계시면 충분합니다”라고 기도하게 됩니다.
어려움은 계속 되지만 지나고 보면 그 어려움이 우리에게 유익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다윗에게는 단 하나의 소원만 있었는데, 그것이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기도는 항상 응답받았습니다.
하나님은 한 번도 다윗을 떠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 원하는 사람은 항상 응답받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준비된 사람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떠나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유기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