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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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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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26 모세가 이르되 그리함은 부당하니이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것은 애굽 사람이 

     싫어하는 바인즉 우리가 만일 애굽 사람의 목전에서 제사를 드리면 그들이 그것을 미워하여 우리를 돌로 

     치지 아니하리이까

27 우리가 사흘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되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대로 하려 

     하나이다

28 바로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제사를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간구하라

29 모세가 이르되 내가 왕을 떠나가서 여호와께 간구하리니 내일이면 파리 떼가 바로와 바로의 신하와 바로의

     백성을 떠나려니와 바로는 이 백성을 보내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하지 마소서 하고

     (출8:25-29)



재앙으로 온 땅이 황폐해지자 바로는 광야로 가는 것을 허락하지만,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고 합니다. 

다시 애굽으로 돌아오라는 말입니다. 

또한 자기를 위해 간구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는 여호와도 섬기고 바로 자신도 섬기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애굽에서 사흘 길을 나와 광야로 들어가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광야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는 곳, 즉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그리고 사흘 길은 완전한 분리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애굽과 완전히 분리되어 하나님이 계신 광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적당히 믿으면서 동시에 세상도 섬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 둘씩 타협하다 보면, 어느덧 믿음의 길에서 한참 벗어나게 됩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비록 갈등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고난을 당한다 해도 절대로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고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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