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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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막10:17-22)
부자 청년은 율법에 충실한 삶을 살려고 노력했으며, 영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를 사랑하사 그의 문제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니다.
문제는 그가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모든 것을 다 팔고 당신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상을 제거하고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라는 사랑의 초청입니다.
그런데 그는 사랑의 초청 앞에 근심하며 떠나가 버립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이 삶의 최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최우선순위는 무엇입니까?
물질, 명예, 권세, 자녀, 부모, 배우자, 야망 등이 하나님보다 더 앞서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보다 앞서있는 모든 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우상을 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모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따를 때, 내세의 구원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구원의 기쁨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