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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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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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62:5-8)
기다림의 시간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길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주님은 어디 계시는 것이지? 왜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것이지?’ 라고 생각합니다.
기다림의 시기는 우리가 진정 예배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자신의 상황에 실망할 때 중점을 두는 것을 보면 정말 가치있다고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치있다고 여기는 것이 바로 내가 예배하는 대상입니다.
기다림은 결코 낭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정표는 우리의 것과 다릅니다.
기다림의 시기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계획과 목적을 위해 준비되는 시기입니다.
그러하기에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고 소망해야 합니다.
기다림에 지친다면, 위를 보고 뒤를 돌아보십시오.
하나님 임재의 증거를 찾아보고, 그분께서 행하셨던 일들을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다 토해내십시오.
하나님은 항상 신실하게 우리를 먹이시고 인도하셨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기다리는 중에도 여전히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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