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4:22-24)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는 우리를 속박하는 족쇄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행복을 위한 울타리입니다. 

말씀을 따를 때, 우리는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됩니다.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안정감을 얻습니다. 그리고  참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죄는 하나님을 따르기 싫어하는 마음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말씀의 울타리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닌 내가 만들어낸 우상들을 통해 행복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갈급함과 공허함이 반복되는 불행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참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따르기 싫어하는 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옛 사람의 모든 옛 습관을 버리고, 

성령 안에서 새사람이 되어 말씀에 즐거이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사람의 마음과 삶에는 참된 행복이 깃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