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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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막14:22-26)
예수님은 제자들과의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하시면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분명히 알리십니다.
예수님은 떡을 떼시며 이것이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떡은 예수님을 상징하기에 떼어진 떡은 십자가 위에서 찢기신 예수님의 몸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찢기신 몸이 우리를 구속한다는 의미를 깨닫고 기억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또 잔을 주시면서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언약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옛언약은 희생제물의 피로 맺었으나, 새언약은 희생 제물 되신 예수님의 피로 맺습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을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할 목적으로 새 언약의 피를 부어 주셨습니다.
아담의 죄(불순종)가 많은 사람을 죄인 되게 했으나, 예수님의 피(순종)는 많은 사람을 의인 되게 합니다.
‘많은 사람을 위하여’라는 말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모든 사람은 영원한 새 언약 안에서 자유와 생명, 승리와 기쁨을 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