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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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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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
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겔18:1-4)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는데, 아들들의 이가 시다”라는 속담은
조상들의 죄 때문에 자기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불평입니다.
유대인들은 바벨론 포로라는 고난을 조상 탓으로 돌리며, 자기들은 피해자일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이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미 율법을 통해 연좌제를 금지하시며 사람이 심판을 당하는 것은
그가 행한 죄악 때문이지, 그 조상의 죄악을 이어받아 심판당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을 아시며, 각자의 삶을 개별적으로 평가하십니다.
심판은 각 개인의 선택과 행동에 따른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영적 자유와 책임을 주셨습니다.
부모의 믿음이든 자녀의 죄든, 그것이 나를 규정할 수 없으며 내가 어떤 선택하느냐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신앙은 누구 탓을 할 수도 없고, 누구의 덕을 볼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 안에서 삶을 점검하며, 회개와 순종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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