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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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 날에 내가 내 손을 들어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그들을 위하여 찾아 두었던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모든 땅 중의 아름다운 곳에 이르게 하리라 하고
7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눈을 끄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고 애굽의 우상들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하였으나
8 그들이 내게 반역하여 내 말을 즐겨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눈을 끄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지 아니하며
애굽의 우상들을 떠나지 아니하므로 내가 말하기를 내가 애굽 땅에서 그들에게 나의 분노를 쏟으며 그들에게
진노를 이루리라 하였노라
9 그러나 내가 그들이 거주하는 이방인의 눈 앞에서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이는 내 이름을 위함이라 내 이름을 그 이방인의 눈 앞에서 더럽히지 아니하려고 행하였음이라
(겔20:5-9)
하나님은 애굽의 노예였던 이스라엘을 찾아가셔서
그들을 애굽에서 견져내어 풍요로운 땅으로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눈을 사로잡는 우상들을 버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며 우상들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내셔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불성실함에도 불구하고 약속하신 대로 그들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구원은 우리의 연약한 믿음이나 불완전한 순종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구원은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기초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위해 택하신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며, 약속하신 대로 반드시 구원하십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해 우리는 구원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