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7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작성일
조회
4,315
본문
5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새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6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7 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이르되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8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으므로 서로 논의하느냐
9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10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마16:5-10)
예수님은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셨고,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남은 떡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런 제자들을 보며 예수님은 한탄하십니다.
제자들이 두고 온 떡은 예수님이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떡을 주시는 예수님은 잊은채, 당장 먹을 떡이 없다고 걱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모습입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다고 하면서, 당장 눈 앞의 문제로 걱정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간다고 하면서도, 문제에 사로잡혀 제자리에서 맴돌고만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보시며 한탄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새로운 일들을 행하실 것입니다.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