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롬1:5-7)

‘성도’란 ‘거룩한 자들’ 또는 ‘구별되어 바쳐진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세상에서 부르심을 받아서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성도는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함을 입어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거룩한 자들입니다. 

거룩은 일회적인 사건이 아닌 지속적인 상태입니다.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날마다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깨끗하게 씻음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믿음과 순종으로 거룩함을 유지할 때, 거룩하신 하나님과 지속적으로 교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사랑으로 부르시고 성도로 삼으셨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세상과는 구별된 존재입니다. 

세상의 가치와 원칙을 버리고 믿음과 순종으로 성도의 정체성을 지키며,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은혜와 평강이 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