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2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작성일
조회
1,331
본문
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50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51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52 여호와여 주의 옛 규례들을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
(시119:49-52)
사람들이 우리에게 던진 거짓된 말, 억울한 말, 독한 말, 무례한 말들이
우리 가슴속에 남아 두고두고 상처가 된 경우가 많다.
우리는 자꾸 상처를 가지고 묵상하기 때문에 더 괴롭다.
사람이 준 상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기적으로 읽고 묵상하는 사람은 영적 자기 회복 능력이 있다.
다윗이 말씀으로 스스로를 위로했다는 말은 ‘말씀으로 치유했다’는 말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영적 교훈을 준다.
그 누구에게 당신이 처한 상황을 100퍼센트 이해하며,
그 누가 당신에게 꼭 맞는 말씀을 시시각각 떠먹여줄 것인가?
스스로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당신이 말씀 앞에 엎드려 해결해야 한다.
예기치 못한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두려움이 몰려와 놀랐을 때,
주위 사람들이 큰일이 날 것처럼 여러 말을 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말씀 앞에 나아가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시기 때문이다.
-한홍 목사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