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3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작성일
조회
1,333
본문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수1:7-9)
모세와 다른 시대를 살아야 했던 여호수아, 가나안이 약속의 땅임을 알지만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 거쳐야 할 전쟁이 기다리고 있었고, 그 길을 외로이 가야 했던 그에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있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1:8)
요단강을 건너야 하는 여호수아에게 율법책을 주야로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지켜 행하라고 하신다. 모세처럼 지팡이를 주시거나 동역자를 붙여주지 않으시고, 대신 율법책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은 두려움과 긴장감으로 주춤해 있는 여호수아에게 최상의 처방을 주셨다. 그것이 오늘날 다음 세대를 이어가는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처방전이다.
-한창수 목사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