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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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구스 사람 세라가 그들을 치려 하여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10 아사가 마주 나가서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전열을 갖추고
1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12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
13 아사와 그와 함께 한 백성이 구스 사람들을 추격하여 그랄까지 이르매 이에 구스 사람들이 엎드러지고
살아 남은 자가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 앞에서와 그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였음이라 노략한 물건이 매우
많았더라
(대하14:9-13)
아사는 왕위에 오르자 먼저 유다에 있던 모든 우상을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여호와를 찾고 그의 율법을 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모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찾는 아사 왕과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의 평안이 임했습니다.
한동안 전쟁 없이 평안을 누리던 유다 땅에 구스 사람 세라가 쳐들어 옵니다.
엄청난 적군 앞에서 아사는 하나님 밖에 도와줄 자가 없음을 호소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그는 사람이 하나님을 이기지 못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아사와 유다 백성 앞에서 구스 사람들을 치십니다.
아사와 유다 백성은 도망하는 구스 사람을 뒤쫓아 진멸하고, 수많은 전리품을 얻습니다.
세상은 결코 하나님을 이길 수 없으며, 하나님의 사람도 결코 쓰러뜨리지 못합니다.
세상의 어떠한 유혹과 위협에도 굴하지 말고, 모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만 의지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완전한 승리를 주시고, 평안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