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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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시18:1-6)
마귀의 전략은 분명하다.
선악과 사건 때도 시선으로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듯이 지금도 마귀는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으려 하고,
언제나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태를 보게 하여 우리 삶을 흔든다.
"지금 이 상황을 봐!"
거기 마음이 멈추는 순간, 두려움으로 좌절하고 낙망해서 무너지게 되므로 그때 시선을 잘 관리해야 한다.
고난이 찾아올 때마다 다윗은 하나님을 찾아갔다.
왕권이나 인맥, 자신의 능력과 방법이 돌파구가 아니었다.
기도가 하나님을 선택하는 행위라면 기도보다 위대한 방법은 없다.
기도보다 앞선 방법도, 더 완벽한 방법도 없다.
다윗은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라고 반복해 말한다.
“주님이 대안입니다. 주님만이 대안입니다!”라는 외침이다.
고난이 찾아오면 고난을 맞이해 넋 놓고 고난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시선을 돌려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을 찾아가 그분께 아뢰어야 한다.
그것이 기도이다.
-이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