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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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고전12:12-20)
바울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다고 선언합니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모든 성도는 한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께 속하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전에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사람들이지만, 이제는 한 몸을 이루는 지체가 되었습니다.
몸에 속해 있는 각 지체는 분리될 수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 “나는 필요 없어”, “나 하나쯤 없어도 괜찮아”라고 생각하는 것은
몸인 교회를 약하게 만드는 태도입니다.
우리가 서로 연결될 때, 비로소 교회는 어두운 세상 가운데 빛을 비추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모두 같은 모습으로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각 사람을 그분의 뜻대로 필요한 자리에 두셨습니다.
서로 다름은 우연이 아니라, 교회를 완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의도입니다.
우리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으로 연합할 때,
세상은 교회를 통해 살아 계신 예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