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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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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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6:3)
우리의 신앙생활의 목적을 단순한 마음의 위로에 두면 안 된다.
그것을 넘어서서 내가 이 시대에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기 위해 애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믿음은 흔들린다.
따뜻함, 회복, 기쁨, 안정, 이런 것들은 기독교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솔직히 통장에 들어오는 월급이 더 큰 기쁨과 회복을 줄 때가 있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 안정과 따뜻함과 기쁨 뿐이라면
그것은 우리의 욕심이지 참 신앙생활이라고 할 수 없다.
간혹 “목사님, 말씀에 은혜받았어요” 라고 말할 때 의구심이 들 때가 있다.
은혜받았다는 말이 마치 오늘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들었다는 느낌으로 다가올 때가 있기 때문이다.
진짜 은혜는 불편하고 듣기 싫은 말을 들을 때도 아멘이라고 반응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 김남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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