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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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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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골3:22-24)
주님은 오늘 내게 주어진 삶의 태도와 자세를 보신다.
그리스도인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살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은 주님 앞에서 살아간다.
이런 삶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요셉은 총리로 부르심을 받기 전에 먼저 노예 소년으로, 가정 총무로,
감옥에서 간수를 돕는 자의 역할을 잘 감당했다.
요셉은 보디발에게 잘 보이기 위해 성실히 행한 것이 아니다.
비록 노예의 삶이었지만 하나님 앞에서 성실히 행한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실력이 만들어졌다.
실력이 없는 자에게 기회는 언제나 부끄러움일 뿐이다.
기회는 실력이 준비된 자에게만 영광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그 실력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미련한 자의 특징은 오늘의 삶에 충실하지 않거나 추상적인 생각으로 산다는 것이다.
그런 모습으로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오늘의 삶이 곧 내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현재 최선을 다해 움직이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
-김남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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