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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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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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요19:28)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7:37-38)
십자가 상에서 예수님은 말할 수 없는 육신의 고통을 겪으셨지만,
그 고통을 호소하신 말씀은 단 한번 “내가 목마르다”였습니다.
목마름은 죄로 인하여 우리가 겪어야 하는 모든 고통을 함축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마름을 해결해 보려고 돈을 벌기 위해 애씁니다.
명예와 건강과 세상 쾌락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목은 점점 더 마릅니다.
끊이지 않는 목마름의 저주 아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참된 음료로 우리가 다시는 목마르지 않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목마름만 해결해 주신 것이 아닙니다.
배에서 생수가 흘러나오게 하십니다.
이 생수는 우리 안에 오신 성령을 의미합니다.
우리 각 사람이 생수의 강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을 모시고 사는 사람은 더 이상 목마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믿지 않는 이웃을 위해서, 이 나라와 세상을 위해서 목마른 심정으로 중보기도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목마른 세상을 향해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입니다.
-유기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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