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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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3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5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마26:31-35)
본문은 연약한 제자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끝까지 붙들어 주신 예수님을 보여 줍니다.
우리도 제자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삶의 자리에서 만나는 두려움과 유혹 앞에서 우리의 결단은 쉽게 흔들리곤 합니다.
믿음의 능력은 우리의 결단이 아니라, 믿음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주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야 합니다.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간절히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할 때,
주님이 우리를 붙드시고 힘을 주십니다.
두려움과 유혹 앞에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스스로를 포기하거나,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연약하여 쓰러진 우리를 결코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시고,
다시 일으켜 세우시고 회복시키겠다고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항상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함으로 능력의 주님께 기대어 믿음의 길을 걸어가십시오.
믿음의 여정 가운데, 신실하게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의 역사가 날마다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