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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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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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롬4:18-22)
믿음의 본질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이렇게 될 거야!”, “반드시 될 거야” 이것은 믿음이라기보다는 자기 세뇌에 가깝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반드시 될 것이라는 상황에 대한 믿음도 필요하다.
그러나 ‘왜’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는가?
하나님을 신뢰하니까!
이것이 믿음의 핵심이다.
믿음이 필요한 이유는 영적인 ‘시차’가 있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본체가 움직이면 우리의 싸움은 이미 끝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땅에서 실체로 드러나기까지는 시차가 있다.
언제 그림자가 움직이는가? 모른다.
즉시 움직일 수도 있고, 하루 있다가 움직일 수도 있고,
한 달이 걸릴 수도 있고, 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래서 요구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믿음이다.
“그분이 말씀하셨으면 반드시 이루어져. 그분이 약속하셨으면 확실히 이루어져!” 이 믿음이 요구된다.
그래서 믿음은 ‘인내’다.
흔들리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행하실 때까지!
-고성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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