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잠15:33)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약4:6)

세상은 우리에게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줍니다. 

“넌 할 수 있어, 너 자신을 믿어!”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주는 이 생각은 교묘한 거짓이며, 이것이 바로 교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미련하고 연약한 존재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넌 할 수 없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은 하실 수 있어, 하나님을 믿어!”

나의 미련함과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 것이 바로 겸손입니다. 

그리고 겸손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는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순종으로 이어집니다.

나의 삶에 기도가 사라지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교만해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 없이 내 힘으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겸손히 나의 미련함과 약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항상 기도하며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존귀하게 세우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