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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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7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롬4:1-8)
하나님은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음을 인정하는 사람을 의롭다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죄인인 인간이 행하는 것은 다 죄악일 뿐이어서 내세울 만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아무런 자격없는 죄인이라는 사실과 내세울 공로가 전혀 없음을 인정하며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의 모든 죄를 사하시며 의롭다 하시고, 당신의 사랑과 임재 안에 기꺼이 받아들여 주십니다.
절대적으로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의는 자랑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행한 만큼 하나님께 호의를 얻는다면 그것은 은혜가 아니라 보수입니다.
우리의 의는 스스로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음을 인정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하는 믿음으로부터 나옵니다.
진정 복있는 사람은 믿음으로 구원받고 죄 사함을 받아 의인이 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의인은 모든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