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5:1-4)

성도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성도는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닌 하나님께 속한 자들입니다. 

따라서 세상의 방식이 아닌 믿음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은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지키는 성도들은 

세상의 법을 역행하는 믿음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환난입니다. 

따라서 환난은 참된 믿음으로 살고 있음을 보여 주는 증거입니다. 

믿음으로 인내하며 환난을 견딜 때 속사람이 연단되어 강건해 집니다. 

또한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것을 소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게 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장차 완성될 구원을 소망하며 인내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반드시 견디게 하시며, 우리의 영혼을 기쁨으로 충만케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