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13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14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시10:12-14)

믿음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 같아도 그렇지 못합니다. 

하나님보다 사람, 환경, 문제 등을 생각합니다.

다윗이 모든 환난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항상 하나님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을 믿을 만한 증거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다 보고 계신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살다보면 좋을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고 눈앞이 캄캄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우리는 모든 상황을 초월하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평안할 수 있습니다.

기도함으로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며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십시오. 

함께 하셔서 다 보고 계시는 하나님이 권능의 손으로 도우시고 평강으로 마음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