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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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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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그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족장들에게
나아와
2 가나안 땅 실로에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가 거주할 성읍들과 우리
가축을 위해 그 목초지들을 우리에게 주라 하셨나이다 하매
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자기의 기업에서 이 성읍들과 그 목초지들을 레위 사람에게 주니라
(수21:1-3)
하나님은 레위 지파에게 따로 기업을 주지 말라고 명령하시면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어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기업으로 받은 레위 지파는 다른 지파들이 기업으로 받은 땅에 거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 전역에서 다른 지파들이 내준 성읍들에 흩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평소에는 각 지파에서 제공한 성읍에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안식일과 절기 때에는 성막에 모여서 예배를 주관하고 섬겼습니다.
그들을 통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은혜 안에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성도는 레위인의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기업이 되셔서 풍성한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동시에 레위인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세상 속 각자의 삶의 자리로 흩어져 생명의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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