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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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성소에서 섬길 때 입을 정교한 옷을
만들고 또 아론을 위해 거룩한 옷을 만들었더라
2 그는 또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을 만들었으되
3 금을 얇게 쳐서 오려서 실을 만들어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에 섞어 정교하게 짜고
4 에봇에는 어깨받이를 만들어 그 두 끝에 달아 서로 연결되게 하고
5 에봇 위에 에봇을 매는 띠를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붙여 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출39:1-5)
기술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대제사장이 입을 거룩한 옷을 만들었습니다.
대제사장은 거룩한 옷을 입고 백성들을 대신해 하나님께 나아가며,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드러내는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베드로는 성도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선포합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나아가며, 세상에 하나님을 드러내는 존재입니다.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성도가 입어야 할 거룩한 옷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움과 거룩함이 우리의 모든 더러움을 덮어줄 때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인격과 삶이 그리스도로 옷 입을 때 세상에 하나님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로 거룩한 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거룩한 삶으로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십시오.
그래서 주님 오시는 그날에 어린 양의 피로 희게 씻은 영원한 세마포 옷을 입고
그의 혼인 잔치에 기쁨으로 참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