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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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이스라엘 장로 두어 사람이 나아와 내 앞에 앉으니
2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3 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
4 그런즉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그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고 선지자에게로 가는 모든 자에게 나 여호와가 그 우상의 수효대로 보응하리니
5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 그 우상으로 말미암아 나를 배반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이 마음먹은 대로 그들을 잡으려
함이라
6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겔14:1-6)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마음 중심에 두면, 그것이 우상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며, 마음 깊은 곳까지 꿰뚫어 보십니다.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는 숨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정직하게 살펴야 합니다.
혹시 하나님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고 집착하며 의존하는 것이 있지는 않습니까?
돈, 성공, 명예, 가족, 심지어 나 자신까지도 마음의 보좌에 올라가
하나님을 대신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더러운 우상을 용납하지 않으시며, 우상을 섬기는 죄악을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죄에 대한 형벌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 오염된 백성을 정결케 하고,
그들의 마음을 되찾아 진정한 언약 관계를 회복하려 하십니다.
언약의 회복을 위해서는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모든 우상을 버리고 삶 전체를 하나님께 다시 드리는 결단입니다.
회개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아버지가 되어 주셔서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