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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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7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딤전2:1-7)
바울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위한 권면을 시작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타인을 위한 기도입니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성도는 누구나 다른 이들을 위해 간구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특히 세상의 지도자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명령합니다.
왜냐하면 세상 지도자가 바르게 행해야 세상이 평안할 수 있으며,
세상의 평안함은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경건에 유익을 주고,
세상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고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가 되셔서 ‘모든 사람’을 위해 자신을 대속물로 내주셨습니다.
바울도 모두에게 진리를 전하기 위해 복음 전도자와 이방인의 사도로 세워졌습니다.
구원의 은혜를 먼저 받은 우리도 ‘모든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영혼’을 품고 기도하며 세상을 살리는 도구가 되는 것이 우리의 거룩한 사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