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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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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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시37:3-7)
우리 삶에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문제들이 너무 많이 벌어진다.
그렇기에 내 힘으로 그 문제들을 수습해보려고 바쁜 걸음을 내딛곤 한다.
그러나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있다.
그것은 주님이 누구인지를 바라보는 것이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주님의 주권에 굴복하면 정확한 시간에 들어오게 되어 있다.
우리에게는 주님이 주님이심을 알고, 그 주님을 신뢰함으로 섣부른 행동은 멈추고 잠잠히 기다리는 것,
이것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너 자신을 스스로 지켜야 된다’는 의지로 살아간다.
내가 지켜야 하고, 내가 해야하고, 내 물건을 지키고, 내 자리를 확보한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사람이 독해지고, 악해지고, 조급해지고, 너그럽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면 일이 잘못되어도, 돌발상황이 벌어져도 화평을 누린다.
주님이 다 보고 계시다는 것을 믿기에, 주님을 신뢰하며 마음이 평안하다.
사람이 너그러워지고, 여유로워지며, 풍성해진다.
-다니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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