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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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딤후4:16-18)
바울 주변에는 세상을 사랑하여 믿음의 경주를 포기하고 돌아간 사람도 있었고,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함께 하며 위로와 힘이 되어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처럼 직접적인 해를 입힌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믿음의 경주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사람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만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 땅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에게 기쁨과 위로, 또는 낙심과 실망을 경험합니다.
특히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할 때는 유익한 동역자도 있지만, 해를 끼치는 사람도 있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며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대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어떠한 외로움과 고난 가운데 있더라도 함께 하십니다.
절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항상 함께 하시며 소망과 기쁨을 주십니다.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사는 것이 가장 복된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