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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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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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50:14-15)
우리가 하나님을 갈망할 때가 옵니다. 모든 도움이 끊어지고 의지하던 것이 사라졌을 때,
그 어떤 것도 의지할 수 없는 진짜 환난을 당하면 누구나 하나님을 갈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처럼 환난을 당하여 하나님을 찾을 때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편안할 때는 마음대로 살다가 환난을 당하고 나서야 하나님께 나온다는 자책감에 시달립니다.
그러나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환난당한 자를 부르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걱정하시는 것은 환난을 당하고도 하나님께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환난을 당하면 “나에게 오라”고 초청하셨습니다.
우리가 환난을 당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환난을 당한 뒤 하나님을 찾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정말 부끄러운 것은 환난을 당하여 하나님 앞에 나온 것이 아니라,
여전히 하나님이 아니라 문제 해결만을 원하는 것입니다.
-유기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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