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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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딤후1:3-8)
바울은 자신의 영적 아들인 디모데에게 있는 믿음의 유산에 대해 감사합니다.
디모데가 그의 외조모와 어머니로부터 받은 가장 위대한 유산은 바로 거짓이 없는 믿음입니다.
우리도 부모, 혹은 누군가로부터 믿음을 이어 받았습니다.
이것을 온전히 지켜서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안락함을 위한 물질과 배경이 아닌, 믿음의 유산을 전수하는 부모가 최고의 부모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이 주셨던 선물을 다시 언급합니다.
하나님이 디모데에게 주신 신령한 은사는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입니다.
복음을 자랑하는 삶은 우리의 능력이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할 때 가능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의 고난에도 기꺼이 동참하는 담대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할지라도 성령님을 의지하여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며,
확실한 믿음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