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9일
페이지 정보
본문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22:9-12)
우리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라고 즐겨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집단으로서의 사람들’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을 집중하신다.
어떤 사람을 대하실 때든, 그분은 이 세상에 그 사람 혼자만 살고 있는 것처럼 가장 중요하게 대하신다.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을 제단 위에 올려놓았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렇게까지 하도록 만들었는가?
그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히 받았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경우, 하나님을 향한 불타는 사랑은 그의 삶에서 얻을 수 있는 성공의 어떤 부분보다도 소중했다.
그 사랑 때문에 그는 어떤 것이라도 기꺼이 포기할 수 있었다.
나 역시도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내가 그분과 동행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분의 사랑이 내 마음과 삶 속으로 흘러들어오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그분의 뜻에 부합하는 삶을 살게 된다.
- A.W.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