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0일
페이지 정보
본문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3:1-6)
마귀는 세상을 통해 우리에게 상업적이고 본능적인 시각을 주입하나
우리는 근본적인 것을 보는 삶으로 회귀해야 한다.
시대가 속이고 마귀가 유혹하는 대로 좋아 보이는 것을 보려 하지 말고 진정 좋은 것을 봐야 한다.
마귀는 언제나 우리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은혜를 놔두고,
허락하지 않으신 선악과를 자꾸 쳐다보게 한다.
그래서 좋아 보이는 것을 우리에게 자꾸 제공하며 “이것이 이 시대 승리의 공식이고 스펙”이라고 유혹한다.
선악과를 보고 있으면 반드시 먹게 된다.
보는 것이 행동을 지배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유혹은 쳐다보지 않아야 이길 수 있다.
보지 말아야 할 것은 보지 말아야 한다.
좋아 보이는 것에서 눈을 돌려야 한다.
인류는 마귀의 속임수와 전략에 속아 선악과를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다 꼬였다.
그때 보지 말았어야 한다.
오늘 내가 바라보고 있는 것이 결국 내 삶이 되고, 내 자녀들의 인생이 됨을 명심하라.
– 안호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