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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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러므로 여호와의 전쟁기에 일렀으되 수바의 와헙과 아르논 골짜기와
15 모든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고을을 향하여 기울어지고 모압의 경계에 닿았도다 하였더라
16 거기서 브엘에 이르니 브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시기를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 하시던 우물이라
17 그 때에 이스라엘이 노래하여 이르되 우물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
18 이 우물은 지휘관들이 팠고 백성의 귀인들이 규와 지팡이로 판 것이로다 하였더라 그들은 광야에서
맛다나에 이르렀고
19 맛다나에서 나할리엘에 이르렀고 나할리엘에서 바못에 이르렀고
20 바못에서 모압 들에 있는 골짜기에 이르러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이르렀더라
(민 21:14-20)
가나안을 향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여정은 결코 쉽지 않은 험난한 여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셨습니다.
그리고 필요를 공급해 주셨습니다.
광야의 브엘, 곧 우물은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가장 잘 보여줍니다.
성도로서 이 땅을 살아가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었던 험난한 길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살지만 세상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방식대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길은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보장된 길입니다.
그리고 이 길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그리고 공급하심이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인내하며 하나님 나라를 향한 좁은 길로 나아가십시오.
끝까지 참고 견디는 자는 장차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될 것입니다.